[앵커]<br />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지면서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수도권에는 때아닌 미세먼지도 나타나고 있는데요,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박희원 캐스터!<br /><br />연일 맑은 날씨였는데, 오늘은 하늘이 뿌옇군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숨 막히는 폭염 속에 오늘은 미세먼지까지 말썽입니다.<br /><br />대기가 정체되면서 여름철에 보기 어려운 미세먼지가 수도권에 나타나고 있는데요,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가량 짙어져 '주의'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미세먼지는 대기 흐름이 점차 원활해지면서 오후부터 사라지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은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져 서울 낮 기온 35도, 대구는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, 오후에 호남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기습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.<br /><br />내륙지방은 여전히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.<br /><br />서울과 대전, 광주 낮 기온 35도, 강릉 32도, 대구 36도로 어제보다 1~4도가량 높겠습니다.<br /><br />밤낮을 가리지 않는 더위는 금요일인 모레 서울이 35도, 대구는 37도까지 오르며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<br /><br />이후 기세가 누그러들어 광복절 무렵부터 열대야가 사라지고 폭염도 주춤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희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81009003162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